현진영 아내 오서운 쇼핑몰 와이프 배우자


가수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습니당^^



사전 녹화에서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가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88년도 쯤 이수만 선생님께서 미국에서 작업해온 곡에 어울리는 토끼 춤이 가능한 사람을 찾아 다니셨다. 그때 마침 이태원에서 춤을 추고 있던 저를 보고 발탁하셨다"고 전했네용!!


이어 "당시 가정사로 힘든 시기였다. 이수만 선생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된 것이 제겐 너무 큰 행운이었다"며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지셨다. 그 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댄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안 생계를 책임졌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그때 당시는 댄서의 세계가 굉장히 열악했다. 매니저에게 갈취를 당하는 일이 많았고 심지어 사기까지 당했다. 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때 이수만을 만난 것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결과가 된 것 또한 놀라웠습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후배였던 문희준은 "데뷔 전 연습을 하고 있을 때 현진영 선배가 연습실에 놀러 오신 적이 있다. 그때 '어디서든 항상 신비주의를 지켜라'고 조언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현진영은 "나도 이수만 선생님께 배운 것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던 것 같네용^^

이날 현진영은 부부의 방을 로맨틱한 느낌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첫눈에 반해 벌써 만난지 17년이 됐다는 아내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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