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에서 독일 소녀 세나가 개그우먼 조혜련 집에 방문했습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황신혜 이진이, 강주은 최민수 최유진, 조혜련 김우주 김윤아 가족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독일 소녀 세나는 조혜련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이를 본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는 세나가 오는 줄도 모르고 집에 온 세나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 자신의 방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방으로 들어간 우주는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 씻어야 하는데 세나가 나를 보지 못하게 거실 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주면 안되냐"고 부탁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주는 "세나는 보내기 싫고 내가 지금 삼일 동안 씻은 모습은 더더욱 보여주기 싫다"고 조혜련에게 고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나와 마주한 우주는 부끄러운 마음에 눈도 못 마주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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