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키 나이 연세대 학력 학교


대종상영화제 중계 중 스태프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송 사고가 났다. 특히 신인배우상을 받은 배우 최희서의 수상소감 당시 제작진의 목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탔는데 "밤새우겠다, 그만해라"며 수상자를 타박하는 듯한 얘기가 들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연이은 잡음 사고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으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최희서는 무대에 올라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시작했습니다.


최희서의 수상소감 사이로 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제작진들의 음성이 들렸다.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관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다", "그 양반 아닌가?", "커트" 등의 말을 했다. 곧 이어 스태프 중 한 명은 "그만해라 좀, 아우 돌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스태프는 "밤새우겠다. 아, 얘 돌겠네 진짜"라고 말하기도 했다. 가수 선미의 축하공연에서도 스태프가 "커트"라고 하는 말이 계속 들렸다. 대종상영화제를 생중계했던 TV조선은 처음에 유튜브에 잡음이 들리는 중계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이어지자 26일 오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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