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박근혜 딸 82년생 청담동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최태민 목사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 녹취록에서 언급된 최 목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는 ‘19금(禁)’이라고 밝혀서 주목을 끈 바가 있습니당!

정 전 의원은 2016년 12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씨가 남긴 녹취록 안에는 재산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19금”이라며 “그래서 공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씨의 녹취록 내용 검증에 대해서는 “조씨가 누구인가? 최 목사, 박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사람 아닌가”라며 “그 자체가 검증이지 뭐가 검증이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의 검증을 지휘한 정 전 의원은 이명박 후보 승리 후 녹취록 내용 등을 검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진 후보를 탄압하는 꼴 아닌가”라고 답했네용!

또 2012년 박 대통령이 다시 대선 후보가 됐을 당시에는 자신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이었기 때문에 검증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