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상화폐 철퇴 비트코인 거래 금지


2017년 9월 중국 당국이 자국 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 철퇴를 내렸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디지털통화 출시를 위한 자금 모집 관행은 분명한 불법행위로 이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시장을 겨냥한 것입니다.


ICO는 가상화폐의 발행회사가 자사의 코인을 초기 투자자에게 직접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국과 세계 각지의 디지털통화 사업자들에게 큰 성공을 안겼다. 특히 올해는 가상화폐가치가 급속도로 증가하자 시장 자체에 거품이 지적이 빗받칠 정도로 ICO시장도 성장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결정에 개인과 단체들은 ICO 자금을 반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전문 분석 사이트 크립토콤페어에 따르면 글로벌 ICO 자금으로 모두 2조6262억원이 모였으며 특히 이 가운데 2조4429억원은 올해 모집됐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의 ICO 금지 결정에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 라이벌 이더리움은 중국 당국의 금지결정 직후 하루만에 20%의 가치가 급락해 코인데스크 시장에서 코인 당 32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또한 8%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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