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부인 최희정 아내 젊은시절


이순재가 젊은 여배우와 호흡하는 기분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과거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에서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수현재컴퍼니 제작) 프레스콜이 열렸다. 조재현의 사회로 이순재 신구 박소담 김슬기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순재는 이번 연극으로 박소담 김슬기와 호흡 중이다. 그는 4년 전 '황금연못'을 할 때 "젊은 여배우랑 멜로 하고 싶다"고 한 바. 꿈이 실현됐습니다.


이순재는 "싱싱하고 젊은 사람을 만나서 힘이 솟는 것 같다"며 "이제 사실 로맨스를 해도 가능한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예전엔 금단이 많아서 하고 싶은 거 많아도 못 했는데, 조금 더 진하게 가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의 작품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영화로도 제작됐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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