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박기량 강민호 사건전말 sns내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개인적인 대화 내용이 공개돼 물의를 일으켰던 kt 위즈의 장성우(25)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kt는 지난 2015년 10월 16일 장성우가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전달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장성우는 최근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한 여성이 인터넷 상에 사생활 관련 폭로글을 게재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사과문에서 장성우는 해당 여성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라는 점을 시인하며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폭로 내용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전 동료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의 경우 이름을 특정해 사과했습니다.

장성우는 "시간을 돌려 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없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입니다"로 사과문을 시작해 수없이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며 "어떤 제재나 처벌도 달게 받아들이겠다.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면 야구를 통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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