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JOO)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딛고 처음으로 공식무대에 올랐습니다. 주는 2008년 1월 26일 오후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귀엽고 화사한 보랏빛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차분하게 열창했습니다.
박진영이 이끄는 JYP의 신예 주는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공식 데뷔 무대를 갖고 화려하게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곧 주를 둘러싼 여러가지 논란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주가 어린시절 음주와 담배를 한 모습, 지금과는 얼굴이 다소 달라 성형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등이 논란의 핵심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주는 "어릴 적 실수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즉각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는 지난 2006년 방송된 SBS '슈퍼스타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기대주로 당시 본선에서 탈락했지만 그녀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박진영에 의해 캐스팅됐다. 약 1년 6개월간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 준비 기간을 거친 주의 무기는 깨끗한 음성과 감성적인 가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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