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친형 김주현 외동 여동생 모친


영화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차량사고로 숨진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 대표 김종도가 김주혁에게 고맙다고 말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30일 김주혁은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30분께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김주혁이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오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시신에 대한 부검 영장 신청을 결정했습니다.


이날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건국대학교 병원에는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대표 김종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안치실 안에 머물며 경찰과 함께 수사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도는 KBS 2TV '1박2일-절친노트‘에 김주현과 출연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김종도는 2014년 4월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혁에게 감사하다고 밝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일이라는 게 부침이 아주 심한 편인데 배우 매니지먼트사로서 10년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김주혁, 문근영, 유준상 등과 5000만 원으로 나무엑터스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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