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아들 사랑이 감동을 줬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추석 특집 '못다 한 이야기'로 꾸며져 코미디언 김미화 윤승호 교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는 32세 된 발달장애 아들 윤진희 씨를 뒀다. 이날 윤진희 씨는 윤승호의 오랜 절친 홍서범이 꾸린 밴드의 객원 드러머로 생애 첫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조마조마했고, 결국 멋지게 해낸 아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 김미화 윤승호 부부였습니다.
윤승호는 꿈에 그리던 아들과의 부자 합주를 이뤘고, 세 가족은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윤승호는 "장애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는 공통적으로 생각할거다. 자식보다 삼일만 더 사는 것"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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